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鎖骨上沉睡著天使
한번 '잃은 것'이 돌아오는 것은 마냥 기쁘기만 한 일은 아니다. 잃은 것에 대한 감정이 다시 도지게 되고, 혹은 그대로가 아름다웠던 노스탤지어마저 깨지기도 한다. 눈앞에 있는 현실을 마주하는 것은 어쩌면 힘들기만 한 일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마주함으로써 인간은 성장하고, 그 모습은 드라마가 된다. 배경은 일본 교토의 우지강 독가에 있는 어느 단독주택의 마당. 다양한 사람들이 이 마당에 찾아와 과거를 이야기하고 간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과거는 무거워진다. 더 이상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게 되어 한계에 다다랐음을 외쳐봤자, 과거는 절대 가벼워지지 않는다. 발이 땅속에 파묻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과연 누가 손을 내밀어 줄 것인가.
- 공연장
- 예그린씨어터
- 공연 기간
- 26.07.30 – 26.09.27
- 공연 시간
- 1시간 50분
- 회차
- 화요일 20:00, 수요일 16:00 / 20:00, 목요일 20:00, 금요일 20:00, 토요일 15:00 / 19:00, 일요일 15:00 / 19:00
- 가격
- ₩ 6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