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꽃
藍花
현재시대,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섬에 사는 크레타. 단짝 언니 올리브와 최대 관심사인 산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푸른 산호가 소원을 빌어준다는 전설을 굳게 믿고 있다. 엄마는 소설 <푸른 꽃>을 자주 읽어준다. 아빠는 곧 바다에 잠길 섬에 대해 걱정이 많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가 섬을 떠나게 된다. 크레타는 소원을 들어줄 푸른 산호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으러 나선다. 중세시대. 청년 하인리히. 상인들과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상인들은 하인리히에게 시와 자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어느 날 밤, 하인리히는 꿈을 꾼다. 푸른 꽃 속에 여인이 나타나는 꿈이다. 하인리히는 곧 그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크레타가 읽는 책 <푸른 꽃> 속의 주인공이 하인리히이다. 두 세계가 직접 연결되거나 소통하지는 않고 상징과 은유로 결을 같이한다. 하인리히의 이야기는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이자 자연을 노래하는 시라면, 크레타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던지는 한 소녀의 간절한 질문이다
- 공연장
-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공연 기간
- 26.08.13 – 26.10.25
- 공연 시간
- 1시간 50분
- 회차
- 화요일 19:30, 수요일 19:30, 목요일 19:30, 금요일 19:30, 토요일 14:00 / 18:30, 일요일 14:00 / 18:30
- 가격
- ₩ 60,000 – 75,000





